Total War: WARHAMMER III – Shadows of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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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Shadows of Change 군주 팩에서는 Total War: WARHAMMER III 카오스의 영역과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의 젠취, 케세이, 키슬레프 진영별 전설적인 군주 세 명을 새로 소개합니다. 새로운 전설 군주, 영웅, 부대를 게임에 추가하여 전략과 전투에서의 플레이 방식을 크게 확장하세요. 체인질링, 원보, 그리고 노파 오스탄키야는 각각 카오스의 영역 캠페인에서 우르선과 상관 없이 별개의 스토리라인을 따르며, 고유 캠페인 메커니즘을 갖고 각종 신규 부대들을 동원하여 자신만의 방식으로 승리를 추구할 수 있습니다. • 그림자 속에서 3명의 전설적인 군주들이 새로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 젠취의 체인질링으로 각종 악의적인 계략과 속임수를 실행하세요. • 케세이의 원보가 되어 온 천하를 무대로 한 웅장한 모략을 수립하고 시행하세요. • 키슬레프의 노파 오스탄키야로 강력한 저주와 주문을 외워 전세를 뒤집어 보세요. • 3명의 신규 전설적인 영웅과 함께 변화를 받아들이세요. 젠취의 푸른 서기로 무작위 주문을 흩뿌리고, 차리나의 가장 대담한 투사이자 키슬레프의 금빛 기사, 나리스카 레이사를 운용하고, 천상의 감시자 사이탕으로 케세이를 수호하는 화력을 투사하세요. • 노파 오스탄키야와 키슬레프의 새로운 전승, 마귀할멈의 마법학파로 온갖 불길한 의식을 수행해 보세요. • 신규 부대 16종, 유명 연대 9종, 그리고 3개 종족 모두에게 하나씩 주어지는 신규 군주와 영웅으로 더욱 풍성해진 병종을 운용해 보세요. 변화의 그림자 젠취 네 영혼 속 가장 어두운 심연은 나의 소굴이나 다름없지. 그림자 속에서 나의 때가 오길 기다리마. 체인질링 변신 능력을 갖춘 혼란의 인도자, 체인질링은 섭리의 가변자가 갖춘 기만과 교활함의 화신입니다. 가장 고귀한 자부터 가장 무시무시한 자까지 전설적인 인물 모두의 모습을 취할 수 있지만, 정작 체인질링의 원래 모습은 본인조차 알지 못합니다. 젠취라면 알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체인질링의 장난질은 암흑의 신들마저도 속아 넘길 수 있으니, 적들을 속여 넘기고 거짓 동맹을 형성하며 뭇 제국들에 내분을 조장할 수 있지만, 그런 내막이 밝혀지는 건 이미 체인질링이 원하는 바를 전부 거머쥔 다음입니다. 그 자리에는 '이 세상을 누비는 악랄한 장난꾸러기, 젠취의 체인질링 왔다 감'이라는 조롱만 남아 있을 뿐. 변신술과 젠취의 마법학파를 운용할 줄 아는 주문시전자로서, 체인질링은 자신이 만난 모든 군주들의 모습을 취하며 전투력의 강화까지도 그대로 적용 받습니다. 직접 전투를 치르지 않을 때는 그림자 속에 숨은 채 먹잇감을 쫓으며 최적의 기회만을 노립니다. 그러니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계략과 설계 체인질링의 불가해한 기만적 본성은 각종 계략과 설계를 위한 완벽한 밑바탕이 되어 줍니다. 체인질링에게 있어 온 세상은 사소한 계략부터 중대한 계략까지 다양한 설계가 준비되어 있는 전쟁의 무대로 나뉘어 있습니다. 교활한 이교도 추종자들을 거느린 체인질링은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우선 건물을 짓고, 신분을 훔치고, 문명인들 사이에 긴장을 조장하면서 사소한 계략으로 무대를 공략합니다. 이렇게 얻어낸 보상으로 더욱 위대한 계략들까지 성공시키다 보면 결국 패권을 거머쥘 장대한 계략의 전투로 절정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황금과 고서, 그리고 균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대한 계략을 충분히 성공시켰다면 이제 체인질링의 최종 목표, 바로 궁극의 계략을 진행하여 캠페인에서 승리를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푸른 서기 골칫거리 전설 영웅, 푸른 서기들은 젠취의 원반체를 타고 날아 다니면서, 끊임없이 양피지에 뭔가를 끄적이고 두루마리에 쓰인 걸 횡설수설 읽어 대며 아무 주문이나 마구 시전 해 버립니다. 자기들이 읽는 게 대체 무슨 소리인지나 알고 있다면 좋겠는데 말이죠... 케세이 오랑캐들은 부정할지 모르나, 필멸자 모두는 지배를 갈망한다. 스스로 지배당하길 갈구하는 것이다. 옥룡 원보 케세이 중앙주를 통치하는 옥룡 원보는 옥궁술사들의 우두머리기도 합니다. 양으로는 유능한 재상, 음으로는 세작들의 주인을 자처하는 옥룡은 위진을 직접 다스리며 케세이의 국정을 돌보는 책임자이기도 합니다. 형제들 사이에서도 평판이 자자한 원보의 어깨에는 케세이의 운명이 올라가 있습니다. 옥룡은 인간과 용의 모습을 번갈아 취하면서 단일 대상을 저격하는 전투원이자 빛, 음, 천상학파 마법을 운용하는 강력한 주문술사이기도 합니다. 용의 모습을 취하고 전장을 날아다니면서 적들의 가장 강력한 부대를 모조리 불사르거나, 지상에서 판도를 뒤바꿀 만한 주문을 시전하여 전세를 뒤집어 보세요. 케세이는 이번에도 굳건히 버틸 것입니다. 국가를 운영하세요 국정 문제란 마치 장기 한 판과도 같이 복잡 미묘합니다. 원보는 뛰어난 관료이자 천룡황제의 오른팔, 그리고 세작들의 주인으로서 이 제국에 깊은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 힘을 활용하여 정착지, 군단, 심지어 인물 하나하나에 이르기까지 국정의 필요에 가장 적합한 정책들을 음양 양면으로 제정하세요. 정착지의 부패를 타파하고, 단 한번의 움직임 만으로 제국 전체의 건설에 박차를 가하며, 우호적이지 못한 영토도 자유롭게 넘나들 수 있는 외교적 교착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조화를 넘어 부조화마저 포용하고, 이를 명분 삼아 자신의 의도에 맞는 각종 극단적 조치들도 취하고, 모든 것이 끝나면 다시금 조화의 균형을 유리하게 되돌리는 등 모략을 휘둘러 보세요. 원보는 규칙을 따르지 않습니다. 원보는 규칙을 만듭니다. 침반을 강화하세요 원보는 부황의 지시로 몇백 년 동안 준비된 계책에 따라, 온 천하의 경혈마다 중계소를 건설하여 옥침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케세이를 침탈하는 리자드맨의 공격으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저들을 쳐부수고 승리로 향하는 길을 여십시오. 키슬레프 그냥 애들 보고 착하게 굴라고 던지는 동화라고 생각했지. 그러던 어느 날, 내 스무 번째 겨울을 맞던 어느 날, 나는 숲 속에 너무 깊이 들어갔다. 거기서 한 발짝만 더 나아갔더라면... 노파 오스탄키야가 잡아간다는 말을 이 몸으로 직접 체감하게 됐을 거다. 노파 오스탄키야 괴물과 도깨비 이야기는 역사 대대로 수많은 아이들의 잠자리를 괴롭혀 왔지만, 키슬레프 아이들이 말 안 들으면 맞이하게 될 끔찍한 운명에 대한 이야기는 단순한 동화가 아닙니다. 노파 오스탄키야는 분명히 실존하는 인물입니다. 어머니 조국의 충실한 수호자이자 그 땅을 해치려는 자에게 책임을 묻는 이 노파는 자신이 보호하는 숲과 황야, 그리고 자치주로부터 힘을 얻습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오스탄키야는 최전선으로 나아가 키슬레프의 전사들을 보호하고 그 공포를 적들에게 절절히 선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감히 그 앞을 가로막는 실수는 절대 저지르지 마십시오. 노파 오스탄키야가 직접 벌을 줄 테니 말이죠. 노파 오스탄키야는 근접 전투에 특화된 강력한 여마도사이기도 하며, 전장 안팎에서 가마솥을 사용해 멀리서 적들에게 혼령들을 쏟아 붓거나 거미 다리들을 자라나게 해서 근접전을 수행하는 등 포병과 전차의 역할을 모두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마녀의 오두막 숲의 딸들은 마녀의 오두막에서 노파 오스탄키야의 요술에 마력을 주입해야 합니다. 새로 추가된 희귀 자원, 혼령 정수를 사용하면 게임을 플레이하며 수집한 재료들로 강력한 요술을 제작하고 저주를 사용하여 캠페인 전체의 판도를 뒤바꿀 수도 있습니다. 적 군단을 즉시 아군 영토로부터 쫓아내고, 단 한 번의 행동으로 오염된 영지 전체를 정화하고, 부대의 전투력을 강력하게 강화하며, 노파 오스탄키야가 궁리해 온 궁극의 요술, 파멸의 저주를 찾아 사용하여 이 마녀의 잠재된 힘을 완전히 개방해 보세요. 신규 부대 젠취, 케세이, 키슬레프의 신규 추가 부대들과 함께 변화의 세계를 맞이하세요. 도무지 이성으로 설명할 수 없는 섭리로 태어난 혼돈과 마법의 끔찍한 융합체, 와류의 짐승 뮤탈리스로 혐오를 흩뿌리세요. 무지막지한 폭력으로 순수한 마력의 파멸을 전장에 선사할 것입니다. 굳이 나침반이 없이도 케세이에 새로 추가된 병종은 곧장 알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천궁술사들은 옥과 흑옥을 사용하여 살아있는 석상, 수호 사자들을 제작합니다. 마력을 운용하려는 자들에게는 옥사자가 마력의 중계기 역할을 해 주면서 귀속된 주문을 사용하고 화염 공격을 선사할 것입니다. 하지만 흑옥사자는 정반대로 마법 주문에 반격을 가하여 자신이나 주변을 해칠 수 있는 모든 주문을 견제합니다. 신규 키슬레프 부대는 숲 속에 도사리고 있는 모양입니다. 무시무시하고 끔찍한 생물들인 숲 속의 짐승들은 엄청난 규모와 강력한 보병 상대 피해량으로 무장한 채 키슬레프의 최전선을 책임집니다. 자칫 방심했다간 적 부대를 종잇장처럼 찢어버리고 숲 속으로 달려가 숨었다가 다시 학살을 자행할 것입니다. 이외에도 Shadows of Change에는 더 많은 공포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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