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tal War: THREE KINGDOMS - The Furious Wild

Furious Wild 확장팩에서는 Total War: Three Kingdom의 지도와 방대한 군상들이 다시 한번 확장됩니다. 중국 남부의 밀림을 방문하여 무시무시한 남만의 부족들을 만나 보십시오. 과연 여러분은 남쪽 부족들을 모두 단결시킬 수 있겠습니까? Furious Wild는 Three Kingdoms의 맵을 확장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새로운 남만 문화권도 포함하고 있어, 기본 게임 세력과 부대, 그리고 진행 방식까지 모두 새로 추가합니다. • 고유 진행 방식을 가진 플레이 가능 세력 4개와 함께 중국 남부를 점거한 19개의 신규 세력 • 무시무시한 야수들이 포함된 25종 이상의 신규 부대 • 당당한 기백의 신규 인물화 • 신규 남만 특화 연구 계통 추가(중요 기술은 특정 임무를 완료해야 해금됨) • 업적에 따라 특성이 해금되는 새로운 인물 성장 요소 • 남만 문화에 따른 고유 임무 및 서사 사건 • 외교나 정복으로 성취할 수 있는 ‘부족 단결’의 목표 • 190 ~ 194년의 연대에서 플레이 가능 다름과 분열은 단결의 뿌리라 중국 남부의 무성한 밀림에는 아직 만나지 못한 세력이 격동하고 있습니다. 남만의 오랑캐 부족들은 수백 년 간 서로 분열되어 있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지도자가 출현하여 모두를 단결시켜야 할 때입니다. 어떤 수를 써서든 말이죠. 강력한 전사 맹획, 목록대왕, 축융부인과 사마가대왕은 불 붙은 둔기나 바람 대롱, 코끼리나 호랑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자의 전투를 치러 나갑니다. 흩어지면 죽겠지만 뭉치면 살 것입니다. 플레이 가능한 남만 신규 세력들은 모두 제갈량의 남만 원정이 시작되기 이전 연도에 플레이 해 보실 수 있습니다. Three Kingdoms에 완전히 새롭게 추가된 지도에서 남만 부족의 힘을 경험해 보십시오. 과연 여러분은 이 개성 넘치는 전사들을 한데 단합시켜 강대한 한나라에 도전해 보시겠습니까, 아니면 새로이 형성된 이 세력으로 밀림 토벌에 나서시겠습니까? 맹획 남만 부족 전사들 사이에서 홀연히 나타난 맹획은 맹렬하면서도 완고한 지도력으로 큰 명성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벗에게는 충실하되 적에게는 무자비한 그 끈기는 맹획 자신에게도 양날의 검으로 다가옵니다. 마음 속에 단 한 가지 목표, 바로 남만왕의 왕좌를 품고 있는 맹획은 자신의 불꽃 같은 통치를 퍼뜨리고자 이웃 부족들을 살펴야 할 것입니다. 왕중왕 맹획은 동맹을 맺든 멸망을 시키든, 어떤 방식으로든 타 남만 세력을 장악할 경우 일시적인 부가 효과를 얻습니다. 이 효과는 중첩도 가능하기 때문에 맹획이 원하는 왕좌를 얻을 때까지 치를 불꽃 같은 기동전의 원동력이 되어 줍니다. 고유 부대: • 남중 용사대: 일반적인 방패 무장 보병들보다 훨씬 우수한 성능을 가졌으며, 적들의 사격 앞에서도 태산처럼 완고한 전선을 유지하는데 완벽합니다. • 남중 코끼리: 강력한 코끼리들에 북 치는 고수들을 앉혀놓은 부대로, 일정한 박자로 울려 퍼지는 북소리로 근처 아군 부대에게 지속적인 강화 효과를 줍니다. 그래서 최전선에서 적들의 전열을 붕괴시키거나 후방에서 아군 부대를 지원하는 역할을 모두 맡을 수 있습니다. • 남중 창병: 이 창병들이 걸친 독특한 등갑은 자신들에게 날아오는 온갖 귀찮은 탄환 세례로부터 그 주인을 보호해 주기 때문에 기병들을 상대하는데만 온전히 집중할 수 있습니다. 축융부인 불의 신이 화신으로 내려온 존재, 축융부인이 전장에 나서면 온통 불꽃이 흩날립니다. 불같은 성정과 강철 같은 의지를 가진 축융부인은 자신의 영토를 확장하면서 앞을 가로막는 것은 무엇이든 해치워 버릴 것입니다. 그 열정은 감히 따라갈 자가 없으나, 어쩌면 자신의 생각보다 더 가까운 동맹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불의 여신 축융부인은 계절을 거듭할 수록 '불의 여신'이라는 고유 점수가 축적됩니다. 일단 충분한 점수가 축적되고 나면 '들불'이라는 부가 효과를 발동 시켜 축융과 그 부하들이 거의 무적의 전투력으로 거듭나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부가 효과는 들불이 발동된 시점의 계절에 따라 달라지며, 이후 수 턴간 지속됩니다. 하지만 들불이 완전히 잦아들고 나면 축융부인은 일정 기간 동안 매우 취약한 상태에 빠지며, 다시 약점을 극복하고 싸울 수 있을 때까지 어느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그러니 확장 활동을 신중하게 진행해야 할 것입니다. 고유 부대: • 맹호 전사대: 이 도끼병들에게는 비장의 패를 하나씩 숨기고 다니니, 바로 자신과 함께 싸우는 맹호 동료들입니다. 호랑이들을 적들에게 풀어 놓으면 상대는 겁에 질려 도망치다 죽을 것입니다. • 배화대: 양손 몽둥이보다 더 좋은 게 뭐겠습니까? 바로 불 붙은 양손 몽둥이입니다. 이 무시무시한 전사들을 최전선에 최대한 많이 배치한다면 지속형 피해로 전열을 완전히 혼란에 빠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 맹호 투석대: 맹호가 적들의 전열을 흐뜨리는 동안, 투석병들은 겁에 질려 도망치는 패주자들에게 돌팔매를 날려 쓰러뜨립니다. 목록대왕 남만의 밀림에서는 야수의 벗이자 인세의 주변인, 목록대왕이 배회하고 있습니다. 목록대왕은 야수들과 많은 시간을 보낸 덕택에 수많은 이득을 얻을 수 있었는데, 우선 자신의 뜻대로 움직이는 강대한 코끼리 군단이 그 중 하나라 하겠습니다. 허나 목록대왕은 이제 자신의 동맹들과도 마주해야 할 텐데, 과연 그 자긍심은 앞으로의 동맹 관계에 득이 될 수 있겠습니까? 자긍심과 의식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으니, 목록대왕에게는 이게 수사적 표현이 아닙니다. 목록대왕은 전쟁을 진행하면서 쓰러뜨린 상대의 등급에 비례하여 고유 누적 자원인 자긍심을 쌓게 됩니다. 또한 자긍심이 점점 누적될 수록 목록대왕의 세력은 야수 부대의 모집 한도 증가나 모집 비용 감소 등 굉장한 부가 효과가 주어집니다. 또한 목록대왕은 이따금 영적 의식을 치러 자연의 힘과 관련된 추가적인 부가 효과를 자신의 세력에 불어넣을 수 있습니다. 고유 부대: • 남부 코끼리: 전선에 강력한 한 방을 먹일 수 있는 소규모 코끼리 부대로, 등에는 전투를 보조해 주는 투석병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 전쟁 코끼리: 더욱 두터운 갑주를 두른 코끼리 부대로, 적진에 정면으로 돌격시키기에 최고입니다. 또한 역시 투석병들이 탑승하고 있습니다. • 협곡 전사대: 최전선에서 싸우는 이 전사들은 양 손에 각각 무기를 든 채, 코끼리들이 짓밟고 지나간 난장판을 정리하려 뛰어듭니다. 사마가 대왕 사마가대왕의 태생은 그 자신이 지배하는 밀림처럼 수수께끼에 싸여 있으나, 권력을 향해 품고 있는 욕망만은 남만인 그 자체입니다. 사마가대왕은 오계만왕으로써 숱한 부족들의 충성을 받고 있으나, 아직 많은 자들이 대왕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나라 측에서도 상당한 호의를 받는 상황에서는 이런 경계가 더욱 깊어질 뿐이니, 사마가대왕은 자신의 진정한 충성심을 어디로 보내야 할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느 쪽을 선택하든 단연 대가가 따를 것입니다. 단결의 대의 사마가대왕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자신의 통치 아래 남만인들을 단결시키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마가의 세력은 플레이어가 어떤 방식으로 남만을 단합하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부가 효과가 주어집니다. 정복, 복속, 혹은 개혁 중 어떤 수단으로 남만을 단합하느냐에 따라 각각 다른 추종자들이 자신의 세력으로 몰려들게 될 것입니다. 고유 부대: • 계곡의 힘: 양손 도끼와 재빠른 기동성으로 무장한 보병대로, 목숨을 걸고 싸우는 상황에서 대형 적을 상대로 한 부가 효과를 획득합니다. 적들의 측면에 돌격시켰을 때 가장 큰 활약을 해냅니다. • 무릉 투석대: 단거리 사격 능력을 갖춘 경보병들로, 지형으로 인한 불이익을 완전히 무시하는 능력을 가졌습니다. 따라서 빽빽한 밀림에서 일격이탈 식의 산병전을 펼칠 때 아주 이상적입니다. • 무릉 전사대: 상당한 생명력으로 그 어떤 일격도 버텨낼 수 있는 호전적인 전사들입니다. 이 전사들은 가장 강력한 영웅들을 상대할 때 빛을 발합니다.